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램프 증후군이 문제로 등장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램프증후군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였는데요, 대체 무엇인지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방송에서 나온 문제에 대한 정답은 간단하게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 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특히 램프 증후군이 많이 생겨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진 사회 분위기와 미디어 발달로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불안 심리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램프 증후군이란 과잉근심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동화 '알라딘과 마술램프'에서 유래되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에 대해 불안과 우려의 심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마술램프 속 마법의 거인 '지니'를 깨워내듯이 걱정이라는 환영을 붙들고 그저 처분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지나치게 괴롭힌다고 합니다.

 

램프 증후군의 증상을 예로 들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창 밖의 자동차가 우리집으로 들어오면 어쩌지?

내가 타고 가는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면 어떡하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붕괴되면 어떡하지?

내가 타고 가는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떡하지?

갑자기 운석과 지구가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하면 어떡하지?

 

이러한 극히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일에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여 스스로 공포감에 빠져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현대인들의 이러한 램프증후군을 이용한 공포 마케팅이 성행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TV나 각종 매체에서 알게 모르게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당신 아이만 늦었어요!' 라는 문구는 한 문장으로 램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자극하여 영어 학원에 등록하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앞으로는 불필요한 걱정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 일상생활에서 불안감과 공포심 보다는 행복감과 안정감을 찾을 수 스스로를 괴롭히지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