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에서김종진 이승신 부부의 재혼 스토리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배우 이승신은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 우연히 같이 출연하게되어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이승신이 먼저 대시하지 않으면 다른 누가 채가겠다 싶어서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김종진한테 대시할 때 '오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고 싶다"고 화끈하게 말했다네요. 그리고 2006년 재혼에 성공하였습니다.

김종진 이승신 부부의 각자 프로필을 먼저 살펴보면 김종진은 1962년 12월 19일 서울 출생으로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1집앨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데뷔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부인 박미령은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화장품 모델등을 했으며 젊음의 행진 MC등을 맡아 당대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김종진과 이혼한 박미령은 20대 후반 신병을 앓아 이혼후 결국 무속인이 되었습니다.

 

 

배우 이승신은 동갑내기 MBC프로듀서 이형선PD와 결혼했지만 5년만에 이혼하였습니다. 1년 연애 끝에 1997년 결혼하였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2001년 8월부터 별거하다가 2002년 1월말에 협의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5살짜리 딸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혼 생활 내내 이승신과 전남편 이형선PD는 거의 대화가 없는 부부로 지냈다고 합니다.

김종진 이승신이 재혼했을 때 이승신에게는 9살 딸이, 김종진에겐 17살 아들이 있었습니다. 10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때로는 엄하게 하였으며 이제는 완전한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사춘기때는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한번 실패한 결혼생활이 두 사람을 더욱 성숙하게 하여 지혜롭게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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