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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서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영업직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우선 배달의민족은 다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이번엔 요기요 영업직에대해 상세히 다루어 볼께요

요기요는 전국적으로 영업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TO가 날때마다 사람인, 잡코리아 등에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이직이 잦은 편이었는데 올해 부터는 기본 연봉이 인상되어 사실상 이직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요기요의 회사명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입니다. 독일회사구요

배달통도 같이 운영하는 회사지요

규모는 큰 편인데 사실상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정규직은 비중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는 일은 아시다시피 영업인데 개인차량으로 상점을 찾아다니면서 요기요에 가맹하도록 유도하는 영업입니다.

실적관리가 타이트 한편인데 사실상 필드에서 계약수를 많이 하기가 어려운 환경이긴 합니다.

이유는 요기요 상품 수수료나 기타 부분도 크지만 영업인력을 계약직으로 워낙 많이 뽑아놔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 군데 상점에 여러명이 컨택이 들어가기 때문에 먼저 발빠르게 움직인 사람이 계약을 따내는 구조이죠

무한 경쟁이랄까...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채용은 우선 6개월 계약직으로 뽑습니다.

실적 관리가 타이트 한 편이긴 한데 부지런히 다니시면 타겟은 맞추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그 실적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좀 힘들긴 하겠죠

4개월 차에 실적이 유지가 되고 있다면 계약 연장이 들어가는데 6개월 한번 더 연장 후 그다음 1년 연장, 그 후 정규직 심사가 들어가는 순입니다.

정규직은.. 좀 힘들긴 합니다. 모든 계약직이 마찬가지겠지만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회사 입장에서도 계약직 계속 뽑아다 쓰고 계약 종료하면 될 일인데 굳이 정규직으로 쓰고 싶지 않을 것이구요

암튼 2년 채우면 정규직 심사, 그후 정규직이 되던가 계약 종료가 되던가 입니다.

이제 급여 부분을 얘기해볼께요. 아는 지인 통해서 들은 거라 신뢰도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급은 2700 수준이며, 거기에 교통통신비로 매월 20만원이 추가로 나옵니다. 거기에 계약 건당 인센티브가 추가되면 월 급여가 되는 것이죠

보통 평균 급여가 200후반에서 300초,중반 정도 수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세금떼고)

장점이라면, 하는 만큼 벌어갈 수 있고 요기요 인지도가 그래도 좀 있다보니 영업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죠.. 실적만 유지된다면 시간을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이라 개인 볼 일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영업이다보니 연차나 병가 등을 내게 되면 실적관리가 어려워진다는 점.. 계약직이다보니 계속 일 할수 있을까하는 미래에대한 불안감, 실적 압박 등이 있겠네요

핵심은 다 알려드린 것 같고, 다음에는 배달의 민족에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