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족 모란 VS 국광이

 

원래 꽃가족 주인공은 모란이었는데, 갈수록 비중도 적어지고 딱히 매력 포인트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 전체가 주인공이 아니냐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초기에는 꽃가족 모란이가 등교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스토리 진행이 된 걸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다 억새, 뀨, 국광이 등이 등장하고 황준, 리차드 등이 추가가 계속 되어 왔죠

모란이와 국광이는 같은반에 복남이를 좋아합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착하고 성실한 효녀인 복남이는 정말 괜찮은 아이죠

과연 누가 그녀와 사귀게 될까요?

 

 

 

그런데 국광이가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복남이와 잘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원래라면 당연히 주인공인 모란이와 이어져야 겠지만, 저런 썰렁한 개그나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네요 

 

 

이제는 꽃가족 모란이의 핑크빛 머리도 더이상 보기가 좀 그렇네요

스스로 웃기다 생각하다니.. 원래 작가님 개그 감각은 아니겠죠? 그냥 캐릭터 특성이겠죠?

제 눈이 이상한가요? 요즘 국광이가 모란이보다 더 잘생겨 보이는데..

복남이도 지쳤네요.. 한창 모란이와 썸타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억새는 황준과 잘 되는 것인가요? 안경 벗으면 소녀더와일즈에 퀸 급은 될 것 같은데..

 

꽃가족 웹툰은 스토리의 중심인물이 없이 매 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바꿔서 얘기하면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인 셈인거죠

암튼 억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억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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